기다리던 리부트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기존 '대탈출' 팬이라면 설렘과 동시에 우려도 컸을 텐데요, 첫 방송 이후 시청자 반응이 극명히 갈리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어떤 프로그램?
지난 7월 23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 **'대탈출 더 스토리'**는 이전 시즌과는 달리 새로운 연출진과 멤버, 전개 방식으로 구성된 서스펜스 어드벤처 예능입니다. 기존 시리즈를 연출했던 정종연 PD 대신 이우형, 양슬기 PD가 새롭게 지휘를 맡았으며, 멤버 역시 일부 교체됐습니다.
기존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에서
👉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는 유지되고
👉 고경표, 백현(EXO), 여진구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이 조합은 기존 대탈출의 팀워크와 호흡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첫 방송, 어떤 내용이었나?
1화에서는 미지의 공간에서 시작된 멤버들의 첫 번째 탈출 미션이 공개되었습니다.
고대 무덤, 도굴꾼의 흔적, 충격적인 단서들이 이어지며 몰입감을 유도했는데요.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는 전체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구조가 이번 시즌의 핵심입니다.
특히 세트장의 퀄리티와 스토리 몰입도가 전보다 강화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자 반응은 '호불호' 확연
첫 방송 이후 SNS, 커뮤니티, 리뷰 블로그 등에는 다양한 시청자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긍정적인 반응과 아쉬운 반응이 뚜렷하게 나뉘는데요.
👍 긍정적인 반응:
- “기다렸던 ‘대탈출 더 스토리’, 스토리가 짜임새 있어서 재미있다”
- “기존보다 스피디하게 전개되어 몰입감 Good”
- “세트장 퀄리티 좋아졌고, 멤버들 간 호흡도 나쁘지 않다”
- “백현, 여진구 신선하다. 특히 고경표 의외로 잘 어울림”
👎 부정적인 반응:
- “예전처럼 쫄깃한 문제 해결 요소가 없다”
- “‘범인은 바로 너’ 같은 예능 느낌… 본질이 흐려진 듯”
- “편집이 어색하고, 몰입이 안 됨”
- “예전 ‘대탈출’의 그 긴장감이 사라졌다”
'대탈출 더 스토리',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1화는 ‘워밍업’ 느낌이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습니다.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는 2화 이후부터일 가능성이 높죠. 특히 예고편에서 암시된 살인 에피소드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티빙에서 공개되며, 앞으로 어떤 전개와 세계관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아직 진행 중!
새 멤버, 새로운 연출, 바뀐 포맷.
'대탈출 더 스토리'는 기존 팬에게는 낯설지만, 신선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호불호는 분명 존재하지만,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반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존 '대탈출' 시리즈와 비교하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즐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