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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보자도 갈 수 있는 쉬운 봄철 트레킹 코스 추천!!

by 거누세상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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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가벼운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등산 초보자분들께는 너무 험난한 코스보다는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 더욱 적합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전국 지역별로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봄철 트레킹 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볍게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봄철트래킹

 

서울 & 수도권 추천 트레킹 코스

1. 북한산 둘레길 (서울)

  • 코스 특징: 평탄한 길이 많아 부담 없이 걷기 좋습니다.
  • 추천 구간: 21개 코스 중 ‘순례길’(2.7km, 약 1시간 30분 소요)
  • 포인트: 북한산 자락을 따라 걷다 보면 계곡과 숲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남한산성 순환길 (경기 광주)

  • 코스 특징: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입니다.
  • 추천 구간: 남한산성 탐방로(약 4km, 2시간 소요)
  • 포인트: 조선시대 유적과 함께 봄철 벚꽃과 철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청계산 옛골 등산로 (경기 과천/성남)

  • 코스 특징: 완만한 경사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 추천 구간: 옛골~매봉 코스(3.5km, 약 1시간 30분 소요)
  • 포인트: 서울 근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강 뷰가 아름답습니다.

강원도 추천 트레킹 코스

1. 설악산 비룡폭포 코스 (속초)

  • 코스 특징: 계곡과 폭포를 따라 걷는 산책 같은 트레킹 코스입니다.
  • 추천 구간: 소공원~비룡폭포(약 2.4km, 1시간 소요)
  • 포인트: 힘든 등산 없이도 웅장한 폭포와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오대산 선재길 (평창)

  • 코스 특징: 평지 위주의 편안한 숲길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습니다.
  • 추천 구간: 월정사~상원사(약 9km, 3시간 소요)
  • 포인트: 울창한 전나무 숲길이 인상적이며, 봄철에는 산새 소리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3. 치악산 구룡소 코스 (원주)

  • 코스 특징: 계곡을 따라 걷는 완만한 코스입니다.
  • 추천 구간: 입석사~구룡소(약 3km, 1시간 30분 소요)
  • 포인트: 맑은 물과 아름다운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힐링하기 좋습니다.

충청도 추천 트레킹 코스

1. 계룡산 남매탑 코스 (공주/계룡)

  • 코스 특징: 부담 없는 산책 코스로 계룡산의 대표 명소입니다.
  • 추천 구간: 동학사~남매탑(약 4km, 2시간 소요)
  • 포인트: 남매탑 전설과 함께 봄철 벚꽃이 만개하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2. 월악산 송계계곡 트레킹 (제천/단양)

  • 코스 특징: 계곡을 따라 걷는 시원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 추천 구간: 송계계곡~포암산(약 5km, 2시간 소요)
  • 포인트: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평탄한 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대둔산 구름다리 코스 (논산/완주)

  • 코스 특징: 철제 구름다리를 건너는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추천 구간: 대둔산 케이블카~구름다리(왕복 3km, 1시간 30분 소요)
  • 포인트: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정상 근처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제주도 추천 트레킹 코스

1. 한라산 어리목 코스

  • 추천 구간: 어리목~사라오름(왕복 5km, 2시간 소요)
  • 포인트: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정상 대신 아름다운 사라오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올레길 10코스 (서귀포)

  • 추천 구간: 화순 해안도로~하모해변(약 10km, 3시간 소요)
  • 포인트: 바다와 오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만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3. 성산 일출봉 등반 (제주 동부)

  • 추천 구간: 성산 일출봉 등반 코스(왕복 2km, 40분 소요)
  • 포인트: 비교적 짧은 거리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장관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전국적으로 등산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봄철 트레킹 코스 12곳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산에 오르는 것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봄, 가벼운 트레킹을 통해 일상 속에서 벗어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